2025년 1월 18일 토요일

Singapore SONG FA Bak kut teh(송파 바쿠테) in Changi Airport(창이 공항), 싱가포르 돼지갈비탕 with Bird of Paradise ice cream


-. Singapore SONG FA Bak Kut teh(송파 바쿠테)
-. Bird of Paradise ice cream
-. White Chrysanthemum Gelato(국화 젤라또)
-. Changi Airport(창이 공항)


SONG FA Bak kut teh, 송파 바쿠테


 


* Singapore Changi Airport(창이 공항)


Singapore의 창이 공항은 예쁘기로 유명하죠.

Singapore에 도착했을 때 밤 11시라서
공항 안을 제대로 구경할 여유도 없이
바로 숙소 호텔로 이동을 해서
공항이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요.

한국에 돌아가는 날에도
제대로 못 둘러 볼 것 같아서
공항 근처에 올 일이 있을 때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는 
"Jewel Changi(주얼 창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요.
여기에 그 유명한 "폭포 분수 쇼"가 있어요.

폭포 분수를 보고 싶으면
"터미널 1"로 제일 가까워요.

터미널 2, 3으로 갈 경우 좀 걸어가야 돼요.
그리고 터미널 4로 가면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되니
주의해서 가야 돼요.



Singapore Changi Airport, 폭포 분수


택시를 타고 터미널 1 입구에서 내리고
공항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인공 폭포"가 보여요.

12월이라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어요.
평일 점심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요~

Singapore Changi Airport, 폭포 분수

Singapore Changi Airport, 폭포 분수


아래 층에 내려오면
폭포 주의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앉아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천장에서 물이 잔뜩 쏟아지는데
웅장하면서도 신기했어요.
또 주변에 초록색 나무가 있어서
마치 정글의 폭포를 보는 것 같았어요.

정말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 SONG FA Bak kut teh in Jewel Changi Ariport


Jewel Changi Airport에서 점심식사로
"SONG FA Bak kut teh(송파 바쿠테)"를 먹으러 갔어요.

싱가포르에 가면 "바쿠테"를 먹어봐야 된다고 지인들한테 들었는데
"송파 바쿠테" 식당을 추천해서 한 번 가봤어요.


SONG FA Bak kut teh, 송파 바쿠테


"Bak kut teh(바쿠테)"라는 음식은
돼지갈비를 국물에 고아서 만든 싱가포르 음식이에요.

바쿠테 요리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
후추와 마늘로 만든 것
간장 소스로 만든 것
약재와 향신료로 만든 것

"송파 바쿠테"에서 먹은 것은
후추, 마늘로 만든 바쿠테로 국물이 연한게 특징이에요.

밥이랑 같이 나오는데
국물에는 커다란 돼지갈비만 여러 개 들어있어요.

맛을 표현하자면 한국 음식 중에 "갈비탕"이랑 비슷해요.
매우 친숙한 맛이었는데
싱가포르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던 음식이에요. ㅋㅋ

바쿠테 식당이 특이한게
밥을 먹고 있으면 직원이 수시로 옆으로 와서
국물을 무료로 계속 채워줘요..

물어보니 달라고 하면 계속 준다네요.
인심이 좋은 것 같네요. ㅋㅋㅋ






* Bird of Paradise - Gelato Ice cream



송파 바쿠테에서 뜨끈한 국밥 한 그릇 하고
후식으로 Ice cream을 먹으러 갔어요.

Changi Airport 쇼핑몰 안에 있는
"Bird of Paradise"라는 Gelato ice cream을 파는 곳이에요.


Bird of Paradise, White Chrysanthemum gelato ice cream


아이스크림 가게에 따로 앉아서 먹는 곳은 없었어요.
테이크 아웃만 해야되는데
웨이팅이 꽤 있었어요.

여기도 베스킨라빈스처럼 아이스크림 맛을 고르면
직원이 바로 퍼줘요.


Bird of Paradise, White Chrysanthemum gelato ice cream


저는 한참 고민하다가 지인한테 추천받은
"White Chrysanthemum(국화)" 맛으로 골랐어요.

처음에는 꽃 맛이라고 해서
무슨 맛인지 전혀 감이 안 잡혔어요.

궁금한 마음으로 딱 먹어보니 
적당히 달콤하면서 "국화" 향이 은은하게 났어요.
처음 먹어보는 아이스크림 맛이었는데
매력있는 맛이었어요.

제가 찐 초코 아이스크림처럼 너무 진한 달콤한 맛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 국화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
가벼운 느낌(?)이면서 향도 좋아서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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